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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악의 곱슬머리        

최악! 최악의 금발의 곱슬머리를 가지고있다. 평소 다니는 모습도 매일 아침마다 에센스를 바르고, 빗질을 열심히 한 결과다. 그런 머리를 집게 머리핀으로 반묶음을 하여 뒤로 말아 묶었고, 어머니가 대학 입학 선물로 제작해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분홍색 정장을 입고있다. 오버사이즈로 제작된 탓에 팔을 말아 올렸고, 마감시간을 맞춰 달리기 위해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있다.

  샬럿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그녀의 혼란스러운 청소년기에는 울면서 울었다고 하니… 말 다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쉽게 사람들의 이야기나, 아름다운 것에 쉽게 동요하며 코를 훌쩍인다.

낯선 사람들에게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하지만 마음이 곧고, 성실한 탓에 과에서 인기가 많은 모양. 패션디자인학과 사람들이 망설이지도 않고 과대표로 샬럿을 추천한 것을 보면, 그녀가 꽤나 과내에서 인기가 많다는 걸 증명했다. (실제로 대표를 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당황하거나 급한 상황일 때 냉정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 이런 얼렁뚱땅 샘솓는 용기 덕분에 쉽게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랜드 필드      

베리의 어머니, 리올라 베리는 미국 유명 잡지사 대표로 일을 하고 있으며, 리올라가 대표이사로 승진할 때 샬럿을 입양했다. 리올라는 주변 가족에 비해선 나이가 있는 편이지만, 높은 커리어와 부로 떳떳하게 가정을 꾸려나갔다. 

베리의 가족은 리올라, 샬럿, 룰라 (샬럿의 고양이) , 사용인 보노(Bono)다. 이 넷은 리올라가 대표이사로 승진할 때 (샬럿이 두살일 때) 그랜드 필드로 이사왔다.

  패션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 등 뒤로 바느질을 보고, 동화책 대신 책상에 널부러진 잡지를 읽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패션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고 실제로 패션에 대해 재능과 센스가 있었다.
 

  기타                 

샬럿은 목소리가 작고 조곤조곤하다.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너무 작아서 소음이 조금만 있는 곳이라면 잘 들리지 않는다. 목소리는 얇고 가늘기 보다 낮은 톤에 속하지만, 작고 가볍게 말하기 때문에, 가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처럼 보이는 그녀도 싫어하는 것은 꽤 있다. 첫번째, 말이 안 통하는 사람! 두번째, 바퀴벌레! 세번째, 공포영화!

샬럿은 디저트를 정말정말 사랑한다. 그래서 매주 일요일 3시에 가족과 하는 티타임은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이다.

  개인 소지품      

반짇고리, 가위, 핸드폰,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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