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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코니.png
프로필

  00 외관 특징        

흑색의 단발 더벅머리. 짙은 눈썹. 눈매는 쳐졌으나 긴 속눈썹 덕에 눈꼬리 끝이 살짝 올라가 보입니다. 진한 다크써클에 테가 얇은 안경을 썼습니다. 풀리는 날씨에도 꽤 답답해 보이는 복장입니다.

  01 극과 극의 성격        

 평소에는 나태하고 게으르며 낮고 조용조용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굳이 활발한 중심 자리에 나서거나 끼고 싶지 않아 하며, 타인에게 주장을 맡기거나 이끌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끔, (사실은 꽤 자주) 폭발하는 일이 있습니다. 마치 평소의 낮은 텐션은 지금을 위해서 힘을 저축했다는 듯 말입니다. 게으른 모습에 비해 희망적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열정적으로 불타기도 합니다. 몇몇 도덕적인 이상에 관련해서는 의견이 뚜렷하고, 종종 지나치게 솔직하거나 고집을 부립니다.

  02 소문        

현재 문예창작과 4학년. 2년의 휴학으로 인해 아는 얼굴이 적습니다만, 과거 저질러 놓은 일이 많아 얼굴은 몰라도 ‘문창과에 미친놈(좋은 의미 아님)이 있었다…’ 라는 소문은 드문드문 알지도 모릅니다.

 ① 입학 전부터  ‘호러 · 스릴러 소설’ 부문으로 공모전 수상 경력이 많았습니다. 그 중 ‘양면의 기로’라는 제목의 소설은 다양한 옴니버스 식 재난 속에서 살인 게임을 벌이게 되는 내용으로 특유의 자극성과 전개로 인터넷에 기재되어 유명세를 탔습니다.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그 당시 닉네임도 ‘코니’로 가명을 쓰지 않고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랜드 필드 대학에 양면의 기로 작가가 입학한다는 소문을 들어봤을 수 있습니다. (본인은 그 글이 흑역사라 아는 척하지 않습니다…)

② 2학년 학기 중 고약하기로 유명한 교수의 수업에서 갑작스레 폭발해 교수와 다툰 전적이 있습니다.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터진 분노로 강의실이 떠나가도록 교수와 말싸움을 벌였고 멱살까지 잡는 바람에, 이는 당연히 시선을 많이 끌어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 이후 결국 휴학을 결정합니다. (본인은 그 일이 흑역사라 아는 척하지 않습니다…)

  03 기타        

- 평소에는 목소리가 작은 편이나 생각보다 수다쟁이고, 한 번 폭발할 때는 터지듯 목소리가 커집니다.
- 양손잡이. 취미는 독서.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습니다.
- 의외로 운동을 합니다. 크게 좋아하는 건 아닌 모양이지만… 힘들어하면서도 꾸준히 합니다.
- 수상 경력이 많았던 것 치고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수업 참여도가 굉장히 낮은 편. 그래도 조별 과제는 깔끔하게 참여하는 편입니다. 
- 대학 근처의 주택 지역에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 통학합니다. 학교에 타고 오는 차는 작은 승용차지만 1종 면허도 있습니다.
- 기본적으론 예의 바르지만 기운 빠지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LIKE: 인간, 독서, 아이, 동물, 착한 사람
DISLIKE: 인간, 나쁜 사람, 복잡한 곳, (자신의) 다혈질

  개인 소지품      

가방 (안의 노트, 필기구, 봉지사탕),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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